호세아 11장 / 아버지의 사랑 (11/05)

제 11 장

백성을 버리지 않으시는 하나님

1    이스라엘이 어렸을 때에 내가 사랑하여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냈거늘

2    선지자들이 그들을 부를수록 그들은 점점 멀리하고 바알들에게 제사하며 아로새긴 우상 앞에서 분향하였느니라

3    그러나 내가 에브라임에게 걸음을 가르치고 내 팔로 안았음에도 내가 그들을 고치는 줄을 그들은 알지 못하였도다

4    내가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 그들을 이끌었고 그들에게 대하여 그 목에서 멍에를 벗기는 자 같이 되었으며 그들 앞에 먹을 것을 두었노라

5    그들은 애굽 땅으로 되돌아 가지 못하겠거늘 내게 돌아 오기를 싫어하니 앗수르 사람이 그 임금이 될 것이라

6    칼이 그들의 성읍들을 치며 빗장을 깨뜨려 없이하리니 이는 그들의 계책으로 말미암음이니라

7    내 백성이 끝끝내 내게서 물러가나니 비록 그들을 불러 위에 계신 이에게로 돌아오라 할지라도 일어나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8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같이 놓겠느냐 어찌 너를 스보임 같이 두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이키어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

9    내가 나의 맹렬한 진노를 나타내지 아니하며 내가 다시는 에브라임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이요 사람이 아님이라 네 가운데 있는 거룩한 이니 진노함으로 네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10    그들은 사자처럼 소리를 내시는 여호와를 따를 것이라 여호와께서 소리를 내시면 자손들이 서쪽에서부터 떨며 오되

11    그들은 애굽에서부터 새 같이, 앗수르에서부터 비둘기 같이 떨며 오리니 내가 그들을 그들의 집에 머물게 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12    에브라임은 거짓으로, 이스라엘 족속은 속임수로 나를 에워쌌고 유다는 하나님 곧 신실하시고 거룩하신 자에게 대하여 정함이 없도다

개요

1-4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
5-7 하나님의 징계
8-11 하나님의 자비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자식처럼 사랑하셔서, 그들을 애굽에서 나오게 하셨습니다(1절). 그러 나 그들은 점점 멀어졌습니다(2,3절). 하나님은 앗수르를 통해 징계하실 것입니다(5절). 하지 만 진노 가운데도 하나님의 자비가 나타납니다(8절).

 하나님의 자기 백성을 향한 징계는 사랑으로 바로잡기 위한 도구입니다(히 12:6). 그리스 도 안에 있는 주님의 백성들은 그 자비하심을 발견합니다. 하나님의 징계는 잘못을 꾸짖는데 그치지 않고 연단을 거쳐 거룩함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습니다(히 12:11). 죄로 인한 하나님의 징계는 아픔이 있지만, 그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 하게 하십니다.

1) 교회를 위한 기도

  1. 하나님을 예배하는 교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교회 되도록
  2. 성도들의 신앙성장을 위하여
  3. 목사님 사역과 가정을 위해
  4. 이강진 집사님 부모님, 이미정 성도님 아버님, 정주리 성도님 어머님, 최수연(최재욱) 성도님 어머님의 건강을 위해
  5. 다음 세대와 슬픔과 어려움 당한 성도들을 위하여
  6. 한국교회를 위해서

2) 가정을 위한 기도

  1. 하나님을 예배하는 가정,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가정 되도록
  2. 세상이 줄 수 없는 평강과 기쁨으로 인도해주도록
  3. 부모님과 형제들, 그리고 자녀들을 위해서

3) 나와 이웃을 위한 기도

나의 묵상, 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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