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42장 / 거룩한 것과 속된 것 (10/09)

제 42 장

제사장 방

1    그가 나를 데리고 밖으로 나가 북쪽 뜰로 가서 두 방에 이르니 그 두 방의 하나는 골방 앞 뜰을 향하였고 다른 하나는 북쪽 건물을 향하였는데

2    그 방들의 자리의 길이는 백 척이요 너비는 쉰 척이며 그 문은 북쪽을 향하였고

3    그 방 삼층에 회랑들이 있는데 한 방의 회랑은 스무 척 되는 안뜰과 마주 대하였고 다른 한 방의 회랑은 바깥뜰 박석 깔린 곳과 마주 대하였으며

4    그 두 방 사이에 통한 길이 있어 너비는 열 척이요 길이는 백 척이며 그 문들은 북쪽을 향하였으며

5    그 위층의 방은 가장 좁으니 이는 회랑들로 말미암아 아래층과 가운데 층보다 위층이 더 줄어짐이라

6    그 방은 삼층인데도 뜰의 기둥 같은 기둥이 없으므로 그 위층이 아래층과 가운데 층보다 더욱 좁아짐이더라

7    그 한 방의 바깥 담 곧 뜰의 담과 마주 대한 담의 길이는 쉰 척이니

8    바깥뜰로 향한 방의 길이는 쉰 척이며 성전 앞을 향한 은 백 척이며

9    이 방들 아래에 동쪽에서 들어가는 통행구가 있으니 곧 바깥뜰에서 들어가는 통행구더라

10    1)남쪽 골방 뜰 맞은쪽과 남쪽 건물 맞은쪽에도 방 둘이 있는데

11    그 두 방 사이에 길이 있고 그 방들의 모양은 북쪽 방 같고 그 길이와 너비도 같으며 그 출입구와 문도 그와 같으며

12    이 남쪽 방에 출입하는 문이 있는데 담 동쪽 길 어귀에 있더라

13    그가 내게 이르되 좌우 골방 뜰 앞 곧 북쪽과 남쪽에 있는 방들은 거룩한 방이라 여호와를 가까이 하는 제사장들이 지성물을 거기에서 먹을 것이며 지성물 곧 소제와 속죄제와 속건제의 제물을 거기 둘 것이니 이는 거룩한 곳이라

14    제사장의 의복은 거룩하므로 제사장이 성소에 들어갔다가 나올 때에 바로 바깥뜰로 가지 못하고 수종드는 그 의복을 그 방에 두고 다른 옷을 입고 백성의 뜰로 나갈 것이니라 하더라

성전의 사면 담을 측량하다

15    그가 안에 있는 성전 측량하기를 마친 후에 나를 데리고 동쪽을 향한 문의 길로 나가서 사방 담을 측량하는데

16    그가 측량하는 장대 곧 그 장대로 동쪽을 측량하니 오백 척이요

17    그 장대로 북쪽을 측량하니 오백 척이요

18    그 장대로 남쪽을 측량하니 오백 척이요

19    서쪽으로 돌이켜 그 장대로 측량하니 오백 척이라

20    그가 이같이 그 사방을 측량하니 그 사방 담 안 마당의 길이가 오백 척이며 너비가 오백 척이라 그 담은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는 것이더라

개요

1-14 북쪽 뜰 두 방, 남쪽 뜰 두 방
15-20 성전 담

북쪽과 남쪽에 있는 네 방은 제사장들을 위한 장소입니다(1-14절). 여기는 제사장들의 업 무를 위한 준비실이었습니다. 그리고 성전 사면에 담이 있는데, 이 담은 거룩한 것과 속된 것 을 구별하는 역할을 합니다(20절).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의 구별은 제사장이 해야 할 중요한 역할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 리스도 안에서 유대인과 이방인이 하나가 되면서(엡 2:14), 성전 건물이 아닌 진정한 성전이 신 그리스도 안에 있는지 없는지가 거룩함과 속됨을 구별하는 선이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 도 안에 있는 사람들은 거룩하게 된 사람들이며 거룩하게 살아야 할 사람들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고후 1:20; 엡 1:3,4).

1) 교회를 위한 기도

  1. 하나님을 예배하는 교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교회 되도록
  2. 성도들의 신앙성장을 위하여
  3. 목사님 사역과 가정을 위해
  4. 이강진 집사님 부모님, 이미정 성도님 아버님, 정주리 성도님 어머님, 최수연(최재욱) 성도님 어머님의 건강을 위해
  5. 다음 세대와 슬픔과 어려움 당한 성도들을 위하여
  6. 한국교회를 위해서

2) 가정을 위한 기도

  1. 하나님을 예배하는 가정,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가정 되도록
  2. 세상이 줄 수 없는 평강과 기쁨으로 인도해주도록
  3. 부모님과 형제들, 그리고 자녀들을 위해서

3) 나와 이웃을 위한 기도

나의 묵상, 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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